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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린 잡담

더그덕 2018. 1. 28. 19:29

 1.

 

 스푼 새 일러가 떴다 크

 

 2.

 저런 일러 보고있으면 애들이 화보사진 찍는 거 처럼 느껴져서 저 순간 이후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진다. 일러 속에서 터틀넥을 잡아당기고 있는 건 린이지만 저건 포즈의 일부고, 촬영이 끝나면 소스케가 제일 먼저 옷 잡아당기고 있을 거 같다. “답답해...” 이럴 듯.

 그리고 촬영 결과물 모니터링 할 때 둘 다 자기컷 확인한 다음에 바로 서로부터 확인할 거 같아. 사진 속의 린을 보고나서 소스케가 린이 능숙하게 포즈도 잡고 미소도 지으면서 촬영하니까 신기하다는 듯 “린, 사진 잘 나왔네.” 그러고, 소스케 말에 소스케 컷 확인한 린은 소스케한테 너도 좀 웃어보라고 그럴 거 같애 ㅠㅠ 그러면 소스케는 어색하고해서 또 “난 됐어.” 그러고 ㅠㅠㅠㅠ

 그리고 쉬는 시간에는 기껏 셋팅한 소스케 머리가 촬영하는 동안 커튼에 스쳐서 헝클어져있으면 린이 다시 만져줄 거 같구...... 자기 머리 정돈해주는 린을 쳐다보고있는 소스케가 존나 보고싶다ㅠ

 

 3.

 저걸 보니 모델AU도 다시 땡긴다. 린은 왠지 경력도 길고, 무던하게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스타일일거같고 소스케는 린에 비해 경력은 짧지만 분위기로 압도하는 스타일일 거 같다. 물론 노력도 하지만 타고난 피지컬이 있어서 결과가 잘 나오는 스타일....

 

 4.

 아 아무리 생각해도 저 일러 비하인드나 메이킹같은 게 넘 보고싶어 ㅠㅠㅠㅠ 연예인들 잡지화보 실린 거 보면 큼지막한 화보컷 있고 인터뷰쪽엔 조각조각 작은 컷으루 화장 받는 장면이나 쉬는 시간 모습도 찍혀서 실려있고 그럴 때 있던데 소스린으로도 이런 거 존나 보고싶다고ㅠㅠㅠㅠ

 막 의자에 얌전히 앉아서 머리카락 고정하는 집게삔 꼽고 눈 감고 화장받고있는 린이라거나 스튜디오 조명 온도때문에 더워서 선풍기 앞에 서있거나 땀 흡수하도록 티슈같은 거 붙이고있는 소스케라거나 둘이 모니터링하면서 웃고있는 장면이라거나 아님 포즈 바꿔가면서 이것저것 연습해보는 진지한 장면....

 그리고 메이킹 영상에서는 촬영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소스린 중간에 밥 먹는 장면이나 쉬는 시간에 같이 PSP로 겜하면서 쉬는 장면도 나오고 막 그런 거 보고싶다고 ㅠ 

 

 5.

 흑흑 그리고 저 일러 분위기도 너무 좋고 컨셉도 좋아서 소스린세쥬로도 보고싶다 ㅠㅠ 세이쥬로는 검은 니트를 입든지 아님 회색 니트 입지 않을래,,,,,,? 근데 왠지 아이보리색이 제일 잘 어울릴 거 같은 느낌

 

 6.

 아 근데 일러 뜨고나서 커튼에 파묻혀있는 두 명은 수영을 그만둔 두 명이 아니냐 막 이런 말 하면서 일러 분석하구 그러는 사람들 좀 보이던데 시발 왜 그래욧,,,,,,,,,,, 존나 슬프게,,,ㅜ 나 진짜 새 tv시리즈 기다리면서 소스케 이야기만 생각하면 안 그래도 미칠 거 같은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