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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메즈카 포토타임컷이 떴다.
2.
무대인사때 린이 사메즈카 의상은 소스케가 준비할 거라고 그랬다는데 저걸 소스케가 준비했다니 너무 웃기다 ㅋㅋㅋ 소스케 저런 게 하고싶었냐구,,,,,, 울 소스케 하고싶은 거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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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근데 소스케가 저걸 무슨 생각으로 준비한건지 너무 궁금하다.... 이와토비 애들은 유카타 입었던가? 그랬던 거 같은데 흑흑 유카타 소스케도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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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일러를 235809328번째 보고있는데 사메즈카가 본편에서도 응원 칼같고 그래서인지 저 컨셉이 정말 잘 어울린다. 흰 가쿠란도 좋지만 검은 가쿠란도 찰떡이구... 특히 린이 앉은 포즈도 그렇고 까리해서 잘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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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깃발을 린이 갖고있는 것도 좋다. 절대 소스케가 흔들게하지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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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가 저 의상을 도쿄의 친구한테서 빌려왔다는 말이 있던데 비공식인지 공식인진 모르겠지만 사람들 얘기하는 거 보고있으니까 토키츠에서의 소스케가 어떻게 지냈는지 어느정도 상상도 가고 그래서 좋다.
공식에서 소스케의 인간관계는 린을 중심으로 돌아가고있다곤 했지만 그건 순전히 사메즈카에서의 얘기같고, 도쿄에서의 소스케는 평범하게 잘 지냈을 거 같았다. 사노중에서도 마찬가지. 린이 없다고해서 겉돈다거나 하지 않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평범하게 떠들고, 가끔은 방과 후에 친구들과 어딘가 놀러도 갔을 거 같고....
하지만 그렇게 평범하게 지내는 일상 속에서도 소스케는 끊임없이 수영이나 편지 등 린에 대한 걸 생각하면서 지내왔겠지. 그래서인지 나는 린이 없었을 때의 소스케가 너무 궁금하다.... 소스케가 없는 린의 생활은 나왔는데 린이 없는 소스케의 생활은 부상 얘기하면서 수영에 몰두한 거나 편지를 기다리거나, 하루한테 화내는 장면 외엔 별로 나온 게 없어서 그때의 소스케가 일상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해 ㅠ
7.
도쿄에 있는 소스케의 친구는 린의 존재를 알고있는지도 궁금하다. 소스케가 이렇게 무리하면서까지 수영을 하는 이유나 수영과 관련된 게 아니더라도 방과 후에 국제우편을 보내러 우체국에 들린다거나하면 옆에 있는 친구 입장에선 분명 물어봤을 거 같은데... 과연 소스케가 린에 대해 얘기해줬을지 궁금함 ㅋㅋㅋ
음 소스케는 린의 분신이니까 어쩌면 린이 호주에서 하루에 대해 떠들고 다녔던 것처럼 소스케도 린에 대해 친구에게 얘기했을 수도. 같은 무대에 서고 싶은 친구가 있다, 라이벌이다 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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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사노초 트리오도 보고싶지만 소스케의 도쿄친구-소스케-린의 만남도 보고싶다. 도쿄친구는 모르는 소스케의 어릴 때 얘기를 린이 해주고, 린이 모르는 소스케의 토키츠시절 얘기를 그 친구가 해주고... 린이 그걸 듣고 신기해하거나 웃거나 그러는 모습이 너무 보고싶음 ㅠ 그 사이에서 괜히 쑥스러워하는 소스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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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없었을 때의 소스린을 생각하고 있자니 하이스피드 드씨에서 소스린이 편지로 주고받은 내용 중에 린이 소스케한테 호주에서 뭐하고 지내는지 사진도 찍어보내고 그랬던 게 생각난다,,,,, 그 사진들,,,,,,,,, 풀어주면 안되겠니 쿄애니ㅜ 보고싶다고 ㅜㅜ
분명 린만 보내진 않았을 거야. 린이 먼저 보냈을 거 같지만... 보내다가 전부터 나만 보내잖아! 소스케 너도 사진 보내줘! 그랬을거같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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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쓰다가 느낀건데 티톨에 ‘너무 궁금하다’는 말을 겁나 많이 쓴 거 같다. 하지만 나는 너네한테 궁금한 게 아직도 너무 많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