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0.09.24 소스린 잡담
  2. 2019.07.30 free! 잡담
  3. 2019.07.07 free! 잡담
  4. 2019.03.17 소스린 잡담
  5. 2018.09.19 free! 잡담
  6. 2018.08.31 free! 잡담
  7. 2018.08.25 free! 잡담
  8. 2018.08.11 free! 잡담
  9. 2018.07.28 free! 잡담
  10. 2018.07.20 free! 잡담

소스린 잡담

2020. 9. 24. 10:18 from free!

 1.

 이번 생일 굿즈엔 생일 스토리라고 짧은 소설이 있나본데 거기서 소스린이 터졌다고해서 오랜만에 써보는 뒷북 티톨....

 

 2.

 - 소스케 생일 일러에서 소스케가 입고있는 인디 핑크색 셔츠는 린이 골라준 것

 - 둘이 셔츠 쇼핑한 날은 극장판에서 게임장 갔던 날(도쿄에서 둘이 만난 날)

 - 소스케 생일 축하한다고 토키츠 팀 메이트한테서도 메세지 옴

 - 소스린 둘 미래에 대한 떡밥 있음

 

 3.

 린이 골라줬다는 셔츠.........♥

 

 4.

 사실 저 일러 떴을 때 아 ㅡㅡ 소스케한테 왜 저런 거 입혀 이런 생각 했었고 작화도 막 맘에 들진 않아서 그냥 그랬는데,,, 이런 내용이 담겨있을 줄은,,,,

 저걸 소스케가 순순히 입은 것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아 일덕들이 린더러 남친 옷 골라주는~ 뭐 이런 말 했는데 진짜 소스케 ㅋㅋㅋㅋ 애인이 골라준 옷 순순히 입는 남친 그 자체,,,,,

 

 5.

 도쿄 데이트 떡밥 ㅜㅜ 그때 너무 짤막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이어주는구나...... 사실 나는 데이트도 궁금하지만 린이 도쿄에서 어디서 잤는지가 제일 궁금하단다 쿄애니,,,,,,

 

 6.

 그리구 토키츠 떡밥이 또 풀렸다. 토키츠 떡밥이 좋은 이유는 린 없는 소스케가 도쿄에서도 나름 잘 지냈다는 걸 보여주는 거 같아서 좋다. 비록 수영 하느라 여기저기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부상도 입었지만 극장판 포토타임때 나왔던 그 응원복? 가쿠란? 빌려주는 친구도 있구 이렇게 생일 때 축하해주는 친구도 있으니까 잘 지냈겠지 싶어서 좀 안심.......

 

 7.

 이건 티톨에 한 번 적은 적 있는데 소스케가 토키츠 친구랑 린 얘기 했을지 안 했을지, 직접적으로 린 얘기를 하지 않았더라도 소스케한테 중요한 사람이 있다는 걸 토키츠 친구는 알고있을지 넘 궁금해서 토키츠 친구 떡밥이 계속 풀리는 거 내심 기대된다,,,, 왠지 나중에 한 번은 뭔가 뜨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거 있잖아 막 소스린 도쿄에서 놀러다니다가 우연히 번화가에서 토키츠 시절 친구 만나서 인사하는데 그 친구가 소스케 옆에 있는 린 보더니 말은 안 해도 직감적으로 '아 그 분......' 이렇게 아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 풀어줘 쿄애니 ㅠ 저런 거 나름 클리셰잖니,,,,, 너네 클리셰 좋아하잖아

 

 8.

 소스린 미래에 대한 떡밥은 다들 감격만 하고 무슨 내용인지는 말을 안 해서 모르겠다.....ㅠ

 그래도 왠지 저런 떡밥이 있다는 거 자체가 좋아 당연하겠지만 미래에도 소스린은 이어져있다구 말해주는 거 같아서....

 

 9.

 그리고 린이 '역시 로맨티스트'란 말이 나올 정도로 뭔가 한 거 같은데 뭘한지는 말 안 해줌ㅠ.... '소스케 부상 나은 거 린도 기뻤겠지', '린의 서프라이즈 선물' 막 이런 말 나오는 거 보면 부상 나은 기념으로 뭐 해준 거 같은데 나만 몰라........ㅠ 

 

 10.

 그리고 하루 생일 굿즈에도 마코토가 건넨(반대일수도 있음) 생일 축하 인삿말 비공이라는데 이번에 린이 소스케한테 건넨 생일 축하 메세지도 비공이라고 함....... 상상의 여지를 남겨주는 쿄애니,,,

 

 11.

 이건 생일 떡밥은 아니지만 현지에서 코코스? 무슨 카페인지 팸레인지 모를 곳이랑 프리랑 콜라보 중인데 거기에 음성 특전이 있나본데 거기서도 소스린 떡밥이 있다구 함 근데 정확히 모르겠다....... 나기사랑 레이가 소스케랑 린 파르페 설명 하는데 정작 소스케가 파르페 만드는 담당이고, 린 걸 소스케가 만들었다는데....... 뭐가 뭔지.... 그리고 린이랑 이와토비 애들이 소스케가 만든 파르페 먹으면서 소스케 요리 잘한다구 칭찬해줬다고 함

 

 12.

 아 ㅋㅋ 소스케 생일날 저 콜라보하는 곳 가서 린 메뉴 시켜먹은 사람이 ㅋㅋㅋ 자기 행동 소스케 같다는데 웃기다 ㅋㅋㅋㅋㅋ

 

 13.

 휴 암튼 오랜만에 떡밥 찾아보면서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여전히 소스케 생일 축하해주는 사람들 많아서 왠지 기쁘고 뭉클하고 그랬다..... 늦었지만 슈케야 생일 축하해 사랑해 ㅠ,,,,,,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9.07.30
free! 잡담  (0) 2019.07.07
소스린 잡담  (0) 2019.03.17
free! 잡담  (0) 2018.09.19
free! 잡담  (0) 2018.08.31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9. 7. 30. 22:35 from free!

 1.

............... 미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린의 옆가슴을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는 건 처음인 거 같은데 린의 챠밍포인트가 왜 가슴골인지 프리 판지 n년만에 납득...... 사실 애니에서 린의 가슴을 클로즈업 하고, 다른캐들이 계속 린의 가슴골을 언급하고, 또 그동안 나온 일러 중에 린만 가슴 노출을 한 일러도 있었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프리캐들 중에 근육질캐가 없는 것도 아니구 걔네들이랑 린의 가슴 근육이 작화상 크게 차이가 없어서 가슴골 설정이 제대로 와닿진 않았는데....... 이렇게 시각적으로 납득시켜줄줄은...... 차이를 몰랐을 때도 공식의 가슴골이라는 설정을 맛있게 먹었는데 이렇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니....... 진짜........... 존나... 땡긴다 어.....

 

 3.

 진짜 미친 거 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모양,,,,,,,,, 저 크기,,,,, 뭔데,,,,,,,,,,,

 

 4.

 웃긴 건 며칠전에 뜬 유카타 입은 일러에서도 린 혼자 완전 노출 급이 달랐는데 또 혼자 저러고 있어서 일러 첨 본 순간 진심 현실로 쳐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일러마다 너무 살색이야 린.....

 

 5.

 아 포즈도 너무 좋다,,,,, 손깍지 끼고 늘어뜨린 팔에서 뭔가 남자다움이 느껴짐ㅜ 벨트 꼼꼼하게 채운 것도 너무 좋고, 한 쪽 어깨만 셔츠가 흘러내린 것도 좋고, 머리 잔뜩 흐트러진 것두 좋다. 약간 앞으로 말려있는 어깨도, 허릴 내밀고 있는 거뚜 좋아ㅜㅜ..........

 

 6.

 미쳤어 진짜 이렇게 꼼꼼히 몇번이나 보게되고, 보면 볼 수록 좋은 일러가 얼마만에 나온거지

 

 7.

 그리고 그림 계속 보고있으면 등 뒤에서 저걸 주무르는 손이 자꾸 상상되구,,,,,,

 

 8.

 전에 본건데 남자들 가슴 근육 원래 힘 주고 있지 않으면 말랑말랑한 상태라는데,,,,,,,,, 그럼 저게 말랑말랑 할 거란거 아냐,,,,, 존나 미쳤냐고,,,,,, 말랑말랑말랑말랑말랑,,,,,,,,,,,,,,,,,,,

 

 9.

 스푼에서 올려준 다른 사진...... 소스린덕들이 린의 저 얼굴이 읍뜬 뒤 얼굴이래서 눕혀봤는데 눕히니까 또 느낌이 다르다. 표정이 뭔가 세로로 봤을 때랑 좀 달라보여.... 그리고 얼핏 잘못 보면 린 복근이 다른 사람의 팔로 보인다. 가슴 아래 진 그림자는 가슴 그러쥐는 손으로 보이구.....ㅎ

 

 10.

 근데 가슴 아래 그림자가 진다는 말........ 넘우 야하내,,,,ㅎ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스린 잡담  (0) 2020.09.24
free! 잡담  (0) 2019.07.07
소스린 잡담  (0) 2019.03.17
free! 잡담  (0) 2018.09.19
free! 잡담  (0) 2018.08.31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9. 7. 7. 00:42 from free!

 1.

 총집편이 개봉했다. 생각보다 새로운 영상이 많대서 급 기대중. 거의 절반이란 말도 있던데 ㄷㄷ 사람들 후기 보니까 새로운 이와토비(후배조 신캐들+레이나기) 중심으로 편집하되 타캐들 새 분량도 어느정도 들어간 듯? 특히 소스케 분량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거 같다ㅠㅠㅠ 시발 떨려...... 린은 딱히 굵직한 이야기는 없는 거 같지만 소스케랑도 언급있고, 나기사, 이쿠야, 아사히, 사노초, 하루 이렇게 골고루 언급되는 부분이 있는 거 보니 엮여서 조금씩 나오긴 하는 듯.

 

 2.

 개인적으로 린-아사히, 린-이쿠야는 생각이 복잡했는데 ㅋㅋㅋㅋ 결국 뭐.... 프리답게(?) 다 만나는구나.....

 난 린이랑 이쿠야가 만나면 어떨지 궁금하면서도 동시에 프리 안에서 너무 서로 인연이 있고 엮이니까 둘은 특별히 엮이는 게 없으면 재밌겠다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만난다니까 갑자기 궁금해졌구.... 후기중에 이쿠야랑 린 분량을 고양이 싸움? 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몬 장면인지 궁금....

 아사히랑 린은 원작에서 어릴 때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끼리 아는 사이었다고 본 거 같은데 그 떡밥이 나오는 걸까? 만약 나온다면 아사히네랑 린 애기때 모습 회상이든지 사진이든지 딱 한 컷이라도 좋으니까 꼭 나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언급 없는 거 보니 아마 안 나온 거 겠지......? 애기 린쨩 존나 귀여울텐데ㅠㅠㅠㅠㅠ 이번에 안 실려있으면 팜플렛이든 엽서든 낙서든 나중에 꼭 어딘가에 실렸으면 ㅠㅠㅠㅠㅠㅠㅠ 수영 대결하는 애기들 ㅠㅠㅠㅠㅠ

 

 3.

 소스케 분량은 수술내용이 제일 궁금한데 이 부분은 세세하게 스포해준 사람이 없다ㅠ 시발...... 근데 3기에서 성공했단 한마디로 퉁쳤던 수술 얘기가 소스케가 어떤 결심과 과정을 거쳤는지 어느정도 납득되게 나온다고 했으니까,,, 기대해봐야지,,,,,,,,,

 그리고 킨죠랑 나오는 장면이 있다는데 예고편에서 소스케가 키리시마형제+히요리랑 같이 있는 장면이 나오길래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했는데 이 장면이 킨죠랑 엮이는 장면일지도. 킨죠가 소스케를 기억하고있고, 히요리도 알고있고, 키리시마 형제가 킨죠를 경계하는? 그런 장면이 나온다는데 한번에 다 나오려면 저 장면밖에 없겠지?

 

 4.

 근데 킨죠 ㅋㅋㅋㅋㅋㅋㅋ 킨죠가 히요리랑 어릴 때 아는 사이(킨죠가 히요리더러 “울보 히요리”라고 말한다함)라고 그럼 킨죠 출신도 돗토리 거기냐구 그러는 거 봤는데 진짜 프리............ 이쯤되면 완전 도라이죠..... 제발 다른데 좀 살아........

 

 5.

 소스린 분량 중에는 무슨 다음날에도 둘이 도쿄에서 만났는데 옷이 달라져있었다고 린은 어디서 묵은거냐 호텔이냐 도쿄의 소스케 집이냐 막 그런 말 있는데,,,,,,, 이정도는 그냥 나와주면 안되냐구 ㅜㅜ,,,,,,,,,,,, 다른 나라에서 와서 친구집에서 하루 자는 거 그거 보여주는 게 뭐 어렵다고,,,,, 친구집에서 외박하는 게 뭐 그렇게 꽁꽁 감춰둘 이야긴데ㅜ???

 그리고 소스린 드디어 서로가 나츠야를 알고있다는 걸 알게되는 장면 나온대구(이 장면이 엄청 귀엽다함 ㅋㅋ 키리시마,,,,이쿠야,,,, 나츠야씨의,,, 동생,,,,,,,? 하면서 서로 한마디씩 말하다가 동시에 너 나츠야씨 아냐구 띠용!?? 한다는데 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두 귀엽다) 또 오락실 장면이 나온다는 거 같은데 이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다.

 그리고 소스린 장면은 아니지만 소스케가 키스미랑 수술에 대한 얘길 나누다가 “누군가를 위해서 내린 결정은 아니다.” 이런 말을 한다는데 그 누군가가 너무나 누구를 말하는지 잘 알 거 같구,,,,,, 소스린 파는 사람들이 이 대사에 대한 감상 쓴 거 읽고 있자니 궁금해 미칠 거 같음 ㅠㅠㅠㅠㅠㅠㅠ 슈케야 어떤 표정 짓고있어,,,,,,?ㅠ,,,,

 

 6.

 그리고 사노초 드디어 만난다는데ㅠㅠㅠㅠ 너무 좋다ㅠ 스포로는 키스미가 젤 반가워했다는 듯. 근데 언급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거 보니....ㅠ 셋이 만나는 부분 분량이 딱히 길진 않은가보다. 죽기 전에 사노초 셋이 노는 거 봐야하는데ㅠ.....

 

 7.

 그리고 소스린이랑은 상관없이 존나 궁금한 거..... 레이 형이 나온다는데 ㄷㄷ 캐디 존나 궁금

 

 8.

 오랜만에 쓰는 프리 글이기도 하고, 새영상이 많대서 스포 정리해볼라 그랬는데 생각보다 정리할 게 없네.... 한국 개봉이나 기다려야지.

 

 9.

 그리고 한국에 개봉하면 특전 제발 일본이랑 통일해줬으면 좋겠다. 코스터 제발...... 소스린 코스터.......ㅠ..... 이미 존나게 우려먹은 일러스트로 만든 투명포카 같은 거 말고 좀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스린 잡담  (0) 2020.09.24
free! 잡담  (0) 2019.07.30
소스린 잡담  (0) 2019.03.17
free! 잡담  (0) 2018.09.19
free! 잡담  (0) 2018.08.31
Posted by 더그덕 :

소스린 잡담

2019. 3. 17. 01:18 from free!

 1.

 간만에 쓰는 소스린 글,,,,,,,

 

 2.

 최근에 소스케 스포트라이트 예판했던 게 도착하고있나본데 소스케는 뭐가 나올 때마다 매번 후기가 똑같다 ㅋㅋㅋ 소스케가 린을 너무 좋아한다는 말은 정말 항상 나오는 듯 ㅋㅋㅋㅋ

 

 3.

 3기 때문에 프리에 또다시 휴덕기를 갖게돼서 한동안 프리 소식을 자세히 몰랐는데 스포트라이트라는 굿즈가 걍 머 그림 움직이는 아크릴 스탠드같은 건 줄 알았더니; 얇은 책자에 인터뷰나 Q&A같은 것도 실려있나보다. 그런데 소스케는 대답마다 거의 기승전린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

 암튼 소스케의 스포트라이트 소스린 떡밥 정리하자면(정확X)

 - 소스린 도서관 가는 내용 있음. 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책을 소스케가 꺼내준다고 함.

 - 린이 소스케한테 지갑 체인 선물하는 내용 있음. 소스케가 지갑을 아무렇게나 방치(?)해서 걱정돼서 줬다는 듯

 - 소스린 연애소설 읽는 내용 있음. 그런데 소스케는 별로 관심 없음. 그냥 린이 그거 읽으면서 웃고 우는 걸 구경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함.

 - 소스케 아빠 등장?ㄷㄷ 소스케 아빠가 기념품 정리하는 소스케 보면서 “린한테 받은 거 꾸미는 중~?ㅎ” 하고 물어보는 부분이 있다는 듯?

 - 텍유맠 소스린 온천 비하인드 내용 있음. 아침에 둘이 같이 온천 들어간 내용인 듯. 소스케가 린 마사지? 안마? 해준다는 내용.....

 - 소스케 길 잃어버리는 내용 있음. 근데 길 잃고 주변에 뭐가 보이냐고 물어보니까 “빨간 자동차”라고 대답했다고 함 ㅋㅋㅋㅋ

 - 소스케가 서랍에 린에게 받은 기념품이랑 린의 편지랑 린한테 보내지 못한 편지, 린이 자기 노트에 낙서한 걸 간직하고 있다는 듯

 - 소스케가 편지 내용으로 린 놀릴 때 있다고 함 ㅋㅋㅋ

 - 소스케가 최근에 신경쓰는 것은 영어.

 - 소스케 가위바위보 하는 내용 있음. 누구랑 하는진 모르겠으나 또 졌나봄.... 근데 제비뽑기? 왕게임?에서는 운이 강하다고 함

 - 문화제때 소스케가 만든 오므라이스는 카즈형이 전수해준 것. 소스케가 오므라이스 위에 케찹으로 글씨쓰는 내용이 있다는 듯? 그것도 카즈형한테 전수받았다고 함.

 - 소스케와 린은 그림 존못임. 사노초 시절에 둘 다 그림 못 그린다고 키스미가 말함.

 - 소스케랑 린은 메일도 전화도 별로 하지 않는다고 함. 편지만 한다고.

 - 소스케 스마트폰 데뷔....!

 - 키스미가 “나와 린을 대하는 소스케의 태도가 전혀 다르잖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ㅎ” 라고 소스케한테? 린한테? 묻는 부분이 있다는 듯

 

 5.

 그 외에도 나츠야랑 바둑? 장기? 둔 얘기도 있는 거 같고 아이쨩이랑 라인하는 내용이랑 하루, 마코토, 레이 등 다른 캐들이랑도 얽히는 에피소드도 하나씩 있는 거 같네

 

 6.

 암튼 소스린 도서관ㅋㅋㅋㅋㅋㅋㅋ,,,,,,,, 야~ㅎ 너네,,,,,,,, 연애하냐 ㅎ,,,,,,, 다들 순정만화라고 난리났잖아,,,,,ㅎ

 

 7.

 소스린 연애소설 읽는 부분은 내용을 잘 모르겠는게 ㅠ 수영선수 얘기도 나오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다. 린이 연애소설을 고를 때 수영선수가 나오는 걸 고르고, 소스케는 연애소설 고를 때 린이 울고 웃는걸 중점에 두고 고른다고? 그러는 거 같은데.....(정확X)

 암튼 이거 때문인지 ㅋㅋㅋㅋㅋㅋ 어떤 일덕이 소스케는 역시 영화관가면 영화가 아니라 영화 보는 린 얼굴 볼 타입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그러는데 존웃

 

 8.

 소스케 아빠 등장하는 건 진짜일까,,,,,,, 아니 근데 소스케 아빠가 나오는데 텍스트로만 봐야하는 거 실화냐 ㅜ 그래도 주조연들 부모님들 거의 나왔던 거 보면 소스케네 부모님도 신극장판쯤에선 함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소스케네 부모님도 얼른 캐디해주라구 ㅜㅜ

 

 9.

 그리고 소스케 아빠가 저래서 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소스린 부모님한테 공인된 사이냐고 ㅋㅋㅋㅋㅋ

 

 10.

 생각해보면 웃긴다. 소스린 초딩때 잠깐 절친이었구 그 후로 5년간 헤어졌다가 고딩때가서 1년 재회한 게 다인데 잠깐 절친이었던 동안 둘이 얼마나 친하게 지냈으면, 또 헤어진 동안에도 소스케가 집에서 얼마나 린린 거렸으면 아버님도 척하면 린이 준거구나~ㅎ 하고 아냐구....

 

 11.

 그리고 대망의 온.천.떡.밥......!

 극장판에서 온천 투샷 없어서 엽서로라도 그려주길 바랐는데 역시나 새로 떡밥을 던져준 쿄애니,,,,,,,, 그림으로 못 봐서 아쉽지만 마사지라는 떡밥을 줘서 놀랍다,,,, 공식에서 나올 수 있는 온천 떡밥이라곤 다들 걍 탕에 몸 담그고 있는 투샷 정도만 상상했을텐데 공식에서 무려 마사지,,,,! 그리고 이 부분은 부정확한데 린이 소스케한테 마사지 받으면서 기대서 잠들었다는 듯? 린쨩... 그렇게 좋았니,,,,,?

 

 12.

 암튼 쿄애니,,,ㅠ 온천장면 이래서 안 그려주는거니?,,, 이거 완전 솝읍읍,,,,,, 그래도 언젠간 그려줄거지?ㅜ 린 메이드복 떡밥 찔끔찔끔 흘렸던 것처럼 이것도 계속 우려먹어줄거지?ㅠ 

 

 13.

 그리고 유카타 내용도 있는데 탕에 가기 전 내용인듯?(정확X) 린이 아침에 소스케 깨우려고 알람시계 볼륨 최대로 해서 소스케 이불 안에 집어넣으니까 ㅋㅋㅋㅋㅋ 소스케가 린한테 헤드락 걸었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린 유카타 흐트러져서 소스케가 뭐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고... 시발 영상 달라구,,,,,,,ㅠ 왜 이걸 텍스트로만 봐야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

 소스케가 영어 공부에 신경쓰는 내용에선 언젠가 현지에 가볼 수도 있으니까? 이런 부분이 있나본데 그래서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 동거 얘기하고있어서 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스케 빨리 호주가ㅠ 

 

 15.

 아 그리고 소스케가 린한테 능글댄다는 후기 있는데 넘 궁금하다 진짜ㅠ 어느 파트에서 나오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ㅠ 나 진짜 린한테 장난치는 소스케 너무 사랑하는데........

 

 16.

 그리고 소스케가 간직하고 있는 물건들...ㅠ 린이 자기 노트에 낙서한 것 마저 간직하고 있대서 눈물 쏟을 뻔....ㅠ

 

 17.

 저 부분도 넘 궁금하다. 어쩌다가 서랍에 있는 물건들이 나오게 된건지... 근데 하나같이 린이랑 관련된 것들 뿐이야.....

 

 18.

 아 정말 이래서 소스린 헤어나올 수가 없는 게 친구같이 장난스런 떡밥이나 온천, 도서관같이 노림수 있는 떡밥에 웃고있다가도 꼭 마지막엔 헤어짐이라든가 편지라든가 린의 낙서 마저 간직하고 있다는 애달픈 떡밥이 있어서 슬퍼진다. 소스린은 진짜.... 파고있으면 희노애락 모든 감정을 다 느끼게 해.

 

 19.

 마지막에 키스미 부분은 정확히 모르겠다 ㅠ 키스미가 어쩌다 저런 걸 물어보게 됐는지도 모르겠고 소스케가? 린이? 뭐라고 대답을 한건지도 모르겠음. 

 

 20.

 암튼 후기 읽으면서 넘 행복했다. 간만에 소스린 풀충전......

 

 21.

 근데 기분 되게 이상하다 ㅋㅋㅋㅋㅋ 이번 떡밥은 왜 이렇게 소스린 연애하는 느낌이지????ㅋㅋㅋㅋㅋ

 

 22.

 스포라이 감상평중에 「소스케는 확실히 전부터 린을 좋아했지만 어깨가 낫고 자신감이 붙은건지 린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게 되었다. ‘린 너무 좋아!’가 넘쳐 나오고 있어」 머 대충 이런 내용의 감상평 봤는데 이상하게 이거 자꾸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ㅋㅋ 

 소스케가 어깨 나은 뒤로 안타까운 이미지에서 좀 벗어나게 돼서 그런가? 예전이라면 소스린 떡밥 볼 때 소스케의 슬픈 짝사랑,,,,, 머 이런 느낌도 적지 않게 느꼈는데 3기에서 린한테 들이대는 소스케 나온 이후로는 안타까운 느낌보다 적극적인 대쉬,,,,,! 이런 느낌이 크다ㅋㅋ

 

 23.

 그리고 어느 파트인지도 모르겠고 내용도 불확실해서 안 적은 게 있는데 소스케가 린더러 둔하다? 린은 빈틈이 많다? 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는데 이걸 포함해서 도서관 떡밥+연애소설 떡밥+부모님 피셜 때문인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상하게 이번 떡밥은 유독 연애하는 느낌이 강하다ㅋㅋ 진짜 상대방을 좋아하는 걸 숨기지 않게 된 거 같은 느낌...

 

 24.

 그리고 쓰다보니 든 생각인데 이번 스포라이 떡밥이 특히 좋은 건 여전히 소스케의 중심엔 린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돼서인 거 같다. 당연한거지만 정말 다시 확인하게 돼서 좋다.

 3기에서 좋게 말하면 성장이라는 이유로 소스케의 주변에 린이 아닌 다른 인물들이 많아지면서 소스케의 인간관계가 넓어졌는데 사실 난 쿄애니 특유의? 프리 특유의? 그런 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내심 신경 쓰고 있었는데 스포라이 속 소스케를 보니까 그럼에도 소스케는 여전히 린이 중심이고, 3기로 많은 것이 바꼈어도 그건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있는 거 같아서 ㅠ...

 

 25.

 아 린을 좋아하는 소스케 너무 조아 ㅜㅜ........

 

 26.

 린 스포라이에서도 소스케 얘기가 이만큼 나와주면 넘 행복할 거 같은데.......

 

 27.

 하 근데 쿄애니 진자 너무하ㄷㅏ....ㅠ 이런건 좀 움직이는 걸로 보여주면 안되냐구....ㅠ 2020년 전에 진짜 총집편 말고 아무것도 안 나올거면 이런 건 좀 움직여줘야하는 거 아닐까?ㅜ

 

 28.

 그리고 말 나온 김에 3기 총집편엔 소스케 신영상 좀 많이 넣어서 “성공했어” 한마디로 퉁쳤던 어깨 수술 이야기를 자세히 보여줬으면 좋겠다. 근데 3기는 소스케 이야기만 붕 뜬 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그래서.... 보완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으니까 소스케 얘길 자세히 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ㅠ 인연/약속처럼 두편으로 나뉘면 또 몰라도.... 전처럼 편집 개판에 신영상 분량 쥐똥만큼 넣고 여운 느낄 새도 없이 다른 장면으로 전환되고 그러면 짜증날 거 같은데 ㅠ...... 양심있으면 싹 다 분량 추가해주라구.....ㅠ

 

 29.

 

 마지막으로 펜 잘 나오는지 확인해보는 소스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욥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9.07.30
free! 잡담  (0) 2019.07.07
free! 잡담  (0) 2018.09.19
free! 잡담  (0) 2018.08.31
free! 잡담  (0) 2018.08.25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8. 9. 19. 22:30 from free!

 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10화를 보고 소스케 수술 이야기랑 소스린 재회를 그따위로 밖에 못 그린 쿄애니에 환멸나서 11화 전까지 관심 끄고있었는데 ㅠ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엔카 소스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죽어 ㅠㅠㅠㅠ

 

 3.

 슈케야 말해봐... 어떻게 우는 린을 끌어안고 셀카 찍을 생각을 했어,,,,? 나한테만 말해줘,,,,,,,

 

 4.

 10화에 나온 소스린 재회장면보다 단 한 장의 엔카가 더 좋다니,,,,,,,ㅜ

 

 5.

 소스린 재회장면이 실망스러웠던 건 소스케 수술과 관련해서 나오지 않은 이야기들이 너무 많은데 그걸 성공했단 말로 퉁쳐버린 것과 소스린을 너무 데면데면한 사이로 만들어버려서 별로였다.

 사실 소스케 수술 이야기는 진행하기 무지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은 해... 3기에서 소스케 수술 떡밥 나오고나서 어떻게 그려줬으면 좋겠는지를 상상해봐도 너무 어려웠으니까. 병원에 입원한다거나 어깨에 붕대를 두른 모습이 나온다거나 린이 병문안을 온다거나 이것저것 많이 상상해봐도 3기에 적절하게 풀어내긴 어려웠을 거 같음. 근데 아무리 어렵다고해도 시발 그렇게 말 한마디로 퉁치기 있냐.....

 

 6.

 그리고 소스린 옷도 존나 ㅜ.... 린 셔츠가 저게 모야 씹...... 옷 잘 입는 설정 어디로 집어치운거야 ㅜ

 

 7.

 또 린이 기념품으로 사온 티셔츠도,, 그 장면 웃으라고 넣은 거겠지... 근데 난 안 웃겨서 진지하게 고민했다. 린이 좀 선물 고르는 센스 없는 타입인걸까,,,,,,,하구.... 캥거루 인형은 괜찮았지않나?ㅜ 부메랑은 머... 구리긴한데 상대가 모모니깐,,,,, 모모가 좋아할만한 아이템이었다구 생각...... 그치만 티셔츠는........

 

 8.

 근데 티셔츠 얘기할 때 린 200% 진심으로 소스케가 그 티셔츠 입은 거 볼 생각에 신나하고 있는 표정 같아서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 외적으로 린이 그런 표정 짓는 거 첨 보는 거 같은데

 

 9.

 

 그리고 원조 주먹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뭔가 2기때보다 손크기 차이가 더 커진 거 같은 느낌. 원래 저렇게 차이가 뚜렷했나?

 

 11.

 근데 엔카 앵글이 저 각도인 거 소스케 어깨 나았다는 거 간접적으로 드러낼라고 저 각도로 찍은 거겠지? 근데 뭔가 처음 딱 봤을 때 ㅋㅋㅋㅋㅋ 너무 정직한 45도 각도라서 귀여웠다 ㅜ

 

 12.

 아무리 생각해도 소스케가 카메라 든 거 넘 좋다...... 슈케야 사진첩 풀어봐,,,,ㅜ 더 있지?ㅜㅜ 더 줘....

 

 13.

 울 애덜 인스타하면 린이나 소스케 계정에 소스케가 찍은 듯한 린 사진 존나 많이 올라오겠지,,,,,,,,,, 카페같은데에서 테이블 맞은편에 앉은 누군가가 찍어준 린 사진,,, 

 

 14.

 아 그리고 엔카 너무 좋은 게 ㅠㅠㅠㅠㅠㅠㅠ 나는 친구도 되고 연인도 되는 소스린의 관계성을 사랑하는데 소스케 부상때문에 소스린 분위기가 무거워지고나서 한동안은 장난치는 모습 거의 안 보였다가 극장판에서나 겨우 발장난 좀 친 게 단데 ㅠㅠㅠㅠ 점점 전처럼 소스케가 다시 린한테 장난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넘 좋다 ㅠㅠㅠㅠㅠㅠ 

 린이 과거에 이랬다고 후배들한테 말하려고하고 자기만 아는 린의 모습으로 린 놀리기 좋아하던 드씨 소스케ㅠㅠㅠㅠㅠ 너 거기서도 린쨩이라고 불리냐 하구 놀리던 소설 소스케ㅠㅠㅠㅠ 체육시간에 린이 찬 공 막아내고 기세등등해하던 엔카 소스케ㅠㅠㅠㅠㅠㅠㅠ 그 모습들이 다시 보이는 거 같아서 넘 좋다구 ㅠㅠㅠㅠㅠㅠㅠ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

  누가 소스케한테 말 좀 해줫으면 좋겠따,,,,,, 소우쨩 그거 아니,,,? 린은 너랑 있을 때 최고 사랑스러워 ㅠ,,,,,, 물론 너도,,,

 

 16.

 그리구 조금 더 바라는 게 있다면,,, 4기나 극장판 나오면 소스케가 “린이라면 그렇게 말할 거야” 이 말 하는 거 다시 한 번 보고싶다........ 4년만이잖아ㅠㅠㅠㅠㅠㅠㅠ 보여줘 ㅠㅠㅠㅠㅠㅠ 저 대사만큼은 진짜 3기에서 다른 캐한테 돌려쓰기 못하는 게 린을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건 소스케니깐 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만이 린을 가장 잘 이해하고있다는 걸 풀풀 과시하는 저 대사 다시 한 번 들려달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7.

 아............ 진짜 엔카 몇 번을 보고있어도 좋다. 흑흑,,,, 소우쨩,, 어떻게 우는 린과 함께 사진 찍을 생각을 했어? 어떻게 그 옆에서 그렇게 사랑스럽게 웃을 생각을 했어? ㅜㅜ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9.07.07
소스린 잡담  (0) 2019.03.17
free! 잡담  (0) 2018.08.31
free! 잡담  (0) 2018.08.25
free! 잡담  (0) 2018.08.11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8. 8. 31. 23:48 from free!

 1.

 지금까지 맘에 안 들었던 것들 이건 이런 의미였겠지 저건 저런 의도였겠지 어쩔 수 없었겠지 하면서 여기까지 봐왔는데 8화를 기점으로 이 짓을 끝내기로,,,,

 

 2.

 3기가 그동안 매끄럽게 이해되는 이야기는 아니었더라도 인어공주 얘길 차용하면서까지 쌓아올린 지난 7화동안의 갈등 서사들은 제대로 풀어야하는 거 아닌가? 그냥 수영 한 번 하면 끝임? 적어도 하루-이쿠야 사이의 갈등은 함께 수영함으로써 서로 대결하기로했던 약속이 지켜지고 물 속에서 하루의 수영에 이쿠야가 뭔가 느끼고 끝나더라도 히요리-이쿠야 갈등은 그렇게 끝내면 안되는 거 아니냐....

 

 3.

 그리고 카와나미,,,, 진짜 인터뷰때부터 별루 안 좋아했지만서두 그래도 소스케의 복귀 과정을 나름 섬세하게 그리려고 한 거 같아서 이 부분 때문에라도 3기를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는데 막판에 히요리가 하는 대사 실화냐,,,, “생각해볼게.” 라는 대사가 고작 그런식으로 소비될 대사라고 생각하니,,,, 소스린 서사 야금야금 빼내서 다른 애들 관계성에 갖다붙일 때부터 좆같았는데 무려 저 대사를 그렇게 써먹다니,,,

 

 4.

 일본 소스린덬들 중엔 아직도 3기에서 소스린 재회하는 날만 기다리고 소스린 떡밥 바라는 사람들 존나 많은데 나는 이미 기대치가 바닥을 치다못해 땅을 파고 들어갔다,,, 카와나미-요코타니 조합 아래에선 소스린 떡밥 보고싶지않아졌어..... 내 소스린 망칠까봐 두려움,,,,, 그럴 바엔 안 나오는 게 낫다고 생각해,,,, 진짜 시발 안돼 ㅜㅜ,,,,,,, 지금 3기도 프리 시리즈에서 지우고싶은데ㅜㅜ 소스린까지 망치면 안된다고 씨발ㅜ

 

 5.

 카와나미 ㅜㅜ 너는 몰라,,,,,,,, 우리 애들에 대해 너는 개뿔도 모른다고 ㅜㅜ,,,,,,,,,

 

 6.

 

 린 제발 다시 호주로,,,,,,,,

 

 7.

 그리고 린 얼마 나오지두 않는데 나올때마다 작화 미묘한 것두 증맬 좆같음ㅜ 저 짧은 장면에서도 고개를 쳐들었는데 정수리가 존나 길고...... 모자를 얹혀쓴 게 아닌 이상 저게 말이 되는 머리통이라고 생각하는지,,,,

 

 8.

 너무 속상해서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위기왔던 화들 정리하자면 3화때 살짝 읭스러웠지만 그래도 초반이고 이제 3화니까,,, 하고 넘어갔고, 5화때 3기에 대한 기대심 뚝 떨어지고, 8화와서 3기를 놔줄 수 있는 지경에 다다랐다,,,,,,

 

 9.

 아 진짜 카와나미 넘 웃겨서 헛웃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연출이 직관적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들.... 그게 연출이라고 부를만한 게 아니라 걍 그렇게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거 밖에 못하는 거였는지도.... 의도한 게 아니라 걍 씨발 그거 밖에 못하는 거~~~~ 1, 2기에 있던 고유의 나레이션이나 습관 같은 여러 설정들 바뀐 것도 4화까지만해도 성장이란 이유로 이해하고 봤는데 이젠 다 싫어졌음. 성장이 아니라 걍 1, 2기 설정 깨부수기같애

 

 10.

 아 진짜 너무 좆같아 흑흑 3기가 1, 2기에 먹칠한 거 같고 너무 좆같다고 ㅠㅠㅠ 내가 이래서 3기 나오길 바라지 않았는데 씨발 ㅠㅠㅠㅠ 걍 무크지나 드씨 영상화나 하라고했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3기 씨발 ㅠㅠㅠ 2기가 그렇게 마무리 됐는데 3기가 나올 얘기나 있냐 ㅠㅠㅠㅠㅠ 눈이 있으면 2기 마무리를 봐 ㅠㅠㅠㅠㅠㅠ 씨발 ㅠㅠㅠ 그나마 3기에서 다룰 내용이 국대/세계무대였는데ㅠㅠㅠㅠㅠㅠ 병신같은 카와나미,,, 병신같은 요코타니 안 미안하니까 죽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1.

 

 나에게 8화에서 남은 거라곤 세이쥬로 뿐,,, 흑흑 세쥬......ㅜㅜ...........

 

 12.

 그리고 예고편에 나오는 주황머리 여캐 세이쥬로랑 모모랑 캐디 컬러 비슷해서 여동생 아니냔 설 돌던데 누가봐도 판박이라 맞을 각,, 미코시바네 여동생 있다는 거 알았을 때 미코시바네가 마츠오카네 좋아하는 거 썰 풀었었는데 진짜 그렇게 되면 존나 웃길 듯,,,,,,,, 근데 반갑진 않아..... 외냠연 카와나미니깐,,,,,

 

 13.

 아 진짜 갑자기 걱정이다..... 전 감독이 괜히 프리 주연캐들 노말 플래그 싹 밀어버린 게 아닐텐데....

 

 14.

 그리고 코치가 하루 수영이 아직 70% 라느니 나츠야가 이쿠야 수영보고 세계무대에서 너랑 같이 수영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느니 하는 거 보니까 뭔가 더 나올 얘기가 남아있는 거 같은데.... 상식적으로 풀어야하는 이야기들의 양을 생각해보면 4기가 맞지만 8화를 보니 걍 남은 4화 안에 하루는 200%의 수영을 하고 키리시마 형제는 같이 세계무대에 서는 게 가능할지도....ㅎ 

 

 15.

 흑흑 아 이 병신같은 3기가 프리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좆같은데 3기로 망친 프리를 제대로 수습해준다는 보장없인 4기 해도 반갑지 않아서 더 문제다 ㅜ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스린 잡담  (0) 2019.03.17
free! 잡담  (0) 2018.09.19
free! 잡담  (0) 2018.08.25
free! 잡담  (0) 2018.08.11
free! 잡담  (0) 2018.07.28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8. 8. 25. 21:12 from free!

 1.

 최근에 3기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캐해석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지난 프리시리즈를 복습했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던 부분이나 몰랐던 부분들이 다시 보이면서 기분이 새로웠다.

 

 2.

 정말 의외였던 점은 1기 초반부가 생각보다 재밌었다는 점이랑 1기 초반부 마코토가 생각보다 밝은 애였다는 점? 요즘의 마코토는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더 강한 거 같은데 1기 초반의 마코토는 생각보다 밝고, 하루를 다루는데에 여러모로 능숙한 애였다. 왜 몰랐지....... 이래서 주기적으로 복습해야하나봐......

 

 3.

 그리고 1기 초반에 린 상어이빨이 그냥 송곳니정도로만 표현된 장면들이 많아서 이것도 신기했다 ㅋㅋㅋ 그러고보니까 1기 초반에 작화진들이 이런식으로 그려서 감독이 상어이빨 포인트 제대로 그려달라고했다는 걸 본 기억이 있는 거 같기두,,,,,,, 시발 왜 그랬어,,,, 그거땜에 가끔 이상하잖아ㅡㅡㅠㅠ 핑킹가위로 a4용지 썰어놓은 것처럼 그릴 바엔 그냥 송곳니가 낫다구,,,,,

 

 4.

 스타팅데이즈는 처음에 소설 하슾2를 기반으로 각색해서 만든다고 했을 때 왜 하필 그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그거 때문인지 좀,,, 첨 봤을 때 그냥 그렇게 봤던 거 같은데 다시 보니까 생각보다는 재밌었다. 그리고 린의 편지가 너무 슬펐음 ㅠㅋㅋㅋ 시발 개봉하구 극장가서 봤을 때 쳐울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5.

소스케에게
잘 지내?
난 의외로 잘 지내고 있어
이쪽 생활에도 겨우 익숙해졌어
처음엔 워낙 말이 안 통해야지
열심히 손짓 발짓해도 전혀 못 알아듣는 거야
벚나무를 그렸더니 대걸레를 갖다 줬을 땐 정말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더라
캥거루가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녀
만져보고 싶었는데 차인다고 안된대
여기 수영클럽엔 빠른 녀석들이 잔뜩이야
날마다 지기만 해
사실은 날마다 이긴다고 얘기하고 싶었는데
마코토보다도 덩치 큰 녀석들이어서 파워의 차이를 실감했어
지금은 제일 못하는 반에 들어있어
매일 분한 일 투성이야
이러다 익숙해져서 분함마저 못 느끼게 될까 봐 그게 두려워
그래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야
꼭 빨라질 거야
누구보다 빨라질 거야
그때 그 혼계영 지금도 잊지 않았어
그때 그 녀석의 모습이 지금도 내 눈앞을 헤엄쳐
나 그 녀석처럼...
하루처럼 빠르게 수영하고 싶어!

 

 ㅠ.......................... 편지 넘 슬프고 잘썼다. 린 당장 바이○렛 에버가든으로,,,,

 

 6.

 그런데 슬펐던 거랑 별개로 린의 편지 부분은 정말 이해가 안 간다. 내용 말구 하루한테 쓴 걸 소스케한테 보내고, 그걸 소스케가 하루한테 전해주길 린도 바라고 있을 거란 부분.

 나는 개인적으로 편지 사건이 정말 캐붕이라고 생각하는 게 린과 소스케는 서로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사이인데 린이 하루에게 솔직하게 ‘날마다 지기만해/사실은 날마다 이긴다고 얘기하고 싶었는데/지금은 제일 못하는 반에 들어있어/매일 분한 일 투성이야/이러다 익숙해져서 분함마저 못 느끼게 될까봐 그게 두려워’라고 말한 걸 소스케가 읽어도 괜찮았을 거라고? 서로 약한 모습 안 보이는 사이 아니었냐구,,,, 그랬기때문에 편지가 끊겼고, 소스케 역시 2기에서 고우한테서 린이 돌아왔단 얘길 들었음에도 연락 안 했던 거 아니었냐구,,,,,,, 존나 이해 안 가..... 하루에게 보내기 위해서라도 소스케가 그 편지를, 그런 내용을, 자신의 약한 모습을 읽어도 상관 없었을 거라는 게,,,,

 내 생각엔 소설 하슾2가 프리 1기 이후에 나왔고 애니쪽이랑 소설쪽이 동시에 진행되고있으니까 각각 캐해석이 달라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이걸로 극장판 애니를 만들어버렸으니 ㅋㅋㅋㅋㅋ 각색할거면 애니 캐해석에 맞게 이 부분을 각색하던지,,,, 시발........... 죽어......ㅜ

 원작자가 과연 소스케와 린의 관계를 제대로 생각해보고 이 사건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단지 린의 편지를 소스케가 하루에게 전해준다-는 사건 자체를 쓰고싶었던 건 아닌지,,,, 동시에 린의 막무가내인 성격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로 사용하기 위한 건 아니었는지도,,,, 근데 린의 막무가내인 성격은 이미 릴레이를 하기위해 애매한 시기에 전학가고 릴레이를 고집하는데에서 충분히 드러났지않아,,,,,,?ㅜ 나 진짜 쒸벌,,,, 원작자랑 뭔 생각이었는지 얘기해보고 싶다,,,,

 

 7.

 아 프리 시리즈를 다시 복습하면 3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모순점이 한 두가지가 아닌 상태에서 이해하려고하니까 그냥 머리만 아프구 그렇다.... tva로만 덕질했을 땐 소설이야 걍 원안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이렇게까지 복잡하지 않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스타팅데이즈가 나와서 다 꼬여버린 거 같음. 스타팅 데이즈 자체는 재밌는데 그냥 거기서부터 다 꼬인 거 같음 ㅜ 3기가 꼬인 것도 스타팅데이즈 때문인 거 같구 근데 제일 퀄리티 좋다는 게 참,,,,,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네

 

 8.

 그리고 저 편지사건 진짜 캐붕이라고 생각하는 게 ㅋㅋㅋ 2기에 소스린 사메즈카에서 재회하고 첫 수영할 때 아이쨩이 하루 얘기하니까 린이 소스케랑은 사노초때 친구라 하루랑은 안면 없을 거라고 말하는데 극장판에선 린이 소스케가 하루한테 편지 전해줄 걸 알고 편지를 보냈다는 게 존나 ㅋㅋㅋㅋ

 

 9.

 제작진들 극장판이나 3기 만들 때 전 시즌 복습하고 만든 거 맞니,,,,,,나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답답해서 그래,,,,,ㅜ 순서대로 만든 게 아니라서 어쩔 수 없다지만 참,,,

 

 10.

 아 아니면 린은 이름 수정해서 보낸 이상 딱히 하루한테 전해지길 바란 건 아니고 소스케 뇌내해석이었을지도,,, 근데 이래도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린은 소스케한테 약한 모습 보이는 내용의 편지를 정말 소스케가 읽으라고 보냈단 거 아냐..... 하여간 편지사건 자체가 이상함. 원작자 완전 도라이죠,,,,

 

 11.

 그리고 텤유맠때 하루네집 복도형 아파트 끄트머리였는데 2기 끝에 마코토가 도쿄에 있는 하루네 집에 찾아갔을 땐 복도형 아파트 중간쯤이었다,,,,,,,

 

 12.

 세이쥬로 대학도 ㅋㅋㅋ 난 세이쥬로가 2기에서 애들 시합보러 오거나 후배들보러 사메즈카에 잘도 오길래 분명 근처 대학 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3기 보면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간거였다. 2기 막회때 마코토랑 하루는 도쿄에서 사메즈카 한 번 오려면 아침부터 비행기 타러 가고 완전 분주하던데 세이쥬로는 그런 도쿄에서 여기까지 왔다갔다한거였냐구.... 아 뭐 호주에서 왔다갔다하는 나츠야도 있으니,,,,,,,그래....... 이 부분은 후배들에 대한 사랑으로,,, 납득할 수 있지 모,,, 그래......

 

 13.

 그리고 세이쥬로 하니까 생각난 게 린이 소스케한테 자긴 지금까지 동료들의 지탱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할 때 나오는 동료들 회상장면에 세이쥬로도 있어서 뿌듯했다....

 

 14.

 그리고 약속편도 같이 봤는데 이와토비애들이 벚꽃수영장 만들어줬을 때 2기에선 분명 시민대회 이후에 가려는 린 불러서 나중에 이와토비로 오라고하는데 약속 극장판에선 나기사가 폰으루 전화해서 오라구한다,,,,,,,,,

 

 15.

 근데 약속 개봉하구 첨 봤을 때도 그렇지만 편집 개판에 소스케 새로운 영상 내용이 쓸데없이 불쌍함을 강조하는 거 같아서 거슬렸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그렇다...... 굳이? 이 장면 정말 필요해? 이런 느낌

 

 16.

 그리고 3기를 보면서 하루-이쿠-히요리의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거랑은 별개로 점점 이야기의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느꼈는데 지난 tva 시리즈를 복습하고 나니까 그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다. 단순히 캐릭터 분량의 문제가 아니라 1, 2기에 비해 에피소드 밸런스가 안 맞는 느낌. 주연-조연간 밸런스가 안 맞는 건 물론이고 가벼운 얘기랑 무거운 얘기 밸런스도 안 맞음. 3기가 너무 무겁기만해서인지 1, 2기 복습하니까 소소한 내용들이 유독 기억에 남더라. 이와토비 도시락 얘기나 레이 연애 의심하는 편, 사메즈카 수영복 사러가서 소스린 콜라내기하거나 그런 것들...... 3기에선 모모-카피바라나 키스아사 말곤 없는 거 같은,,

 근데 또 ㅋㅋㅋㅋ이해는 가는 게 지금 3기가 다뤄야할 이야기가 너무 많은데 12ep뿐이라 소소한 이야기까지 껴넣으면 나도 또 이게 필요해???? 빨리 진도 나가야하는데 이 장면이 필요해???? 했겠지,,,,,,,,,,,,,, 그러니까 왜 1쿨이냐고 ㅡㅡ... 근데 또 프리가 2쿨이면 이상하겟지,,,,,, 그래,,, 프리 하면 여름이니까 모,,,,,, 아 빨리 3기 마무리 짓고 4기 발표나 해라,,,,,, 대신 4기땐 감독을 갈아치우든지 각본가를 갈아치우든지 하면 안돼?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기 수습 좀 하자,,,

 

 17.

 휴 암튼 프리시리즈 간만에 복습하면서 여러가지 많이 느꼈는데 막상 쓰려니 이것 밖에 기억이 안 나네,,,,,, 여러가지 발견하고 새로운 걸 느낀 와중에 변함 없었던 건 역시 2기가 짱이라는 점,,,, 2기 사랑해,,,,,,,,,ㅜ 2기만 안고간다..........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8.09.19
free! 잡담  (0) 2018.08.31
free! 잡담  (0) 2018.08.11
free! 잡담  (0) 2018.07.28
free! 잡담  (0) 2018.07.20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8. 8. 11. 00:36 from free!

 1.

 5화 감상평. 참 생각이 많아지는 화였는데 티톨에 쓴 거만 보면 대체 생각이 안 많았던 화는 언제였나 싶기두 하고....

 

 2.

 암튼 기억에 남는 장면들 하나씩 쓰자면 일단 아이쨩 ㅋㅋㅋㅋ 극장판에서만해도 모모가 싸우거나 사고칠 기미 보이면 안절부절하거나 파랗게 질려서 겨우 말렸는데 시간이 지나고 성장한 건지 아님 이제 정식 부장이라서 그런건지 몰라도 ㅋㅋㅋ 단호박 먹은 거 너무 웃기고 귀여움 ㅋㅋㅋㅋㅋ 표정도 완전 단호 그 자체

 

 3.

 그리고 모모는 극장판때부터 생각한거지만 의외로 상대방의 도발이나 싸움을 여유롭게 잘 받아치는 느낌... 2기때도 자기 수영에 자신감 있는 타입이긴 했는데 승부에 여유로운 타입인 건 왜 몰랐는지 모르겠다. 2기땐 딱히 모모를 도발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랬나; 아님 내 안에 모모가 넘 애새끼라 그랬나... 암튼 넘 귀여우 ㅠㅠㅠ

 

 4.

 

 zㅋㅋㅋㅋㅋ아 우리 애들 넘 귀엽지 ㅠㅠ 아이가 인사하는 거 보고 따라서 인사하는 모모 ㅠㅠㅠㅠㅠㅋㅋㅋㅋ

 

 5.

 그런데 모모 4화에서 아이랑 기숙사에서 얘기할 땐 카피바라 기억하고있었으면서 5화에선 왜 보자마자 기억 못 했는지 모르겠어...... 또 카피바라 극장판에선 분명 모모가 어깨에 머리 부딪칠 정도로 키 컸는데 왜 작아진지두 모르겠고,,,,,

 

 6.

 그리고 아쉬운 소리 좀 하자면 소스케랑 사메즈카 애들 만나길래 당연히 오프닝에서 인사하던 것처럼 복작복작 모여서 얘기하는 장면 나오고 그럴 줄 알았는데 아이는 부장 모습 좀 보여주고, 모모는 카피바라랑 투닥거리는 감초역할 하고 끝이라 좀 그랬다. 소스케는 사메즈카보다 로미오에 더 신경쓰고있구....

 

 7.

 소스케가 사메즈카보다 로미오에 더 신경쓴 것도 성장의 의미였을까? 소스케의 시야가 린에서 사메즈카 애들로, 사메즈카 애들에서 이와토비 후배조들까지 점점 넓어지는? 이렇게 생각하면 괜찮은 거 같기도 하지만 난 잘 모르겠어...... 2기 포함해서 쿄애니가 소스케를 성장시키는 과정에 대해 할말이 너무 많은데..... 일단 이것도 3기를 다 보고,,,,,,

 

 8.

 그리고 나츠야.... 혼자 탕에 몸 담구면서 린이 호주에서 물어봤던 거 떠올리는 거 보니까 나츠야가 지금같이 세계를 떠돌면서 자유롭게 수영하게 된 이유도 풀릴 거 같은데 뭔 얘길지 궁금..... 그리고 소스케 수술 얘기 할 때 뭔가 너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이해해서 나오랑 관련된 것두 더 있을 거 같은 느낌....

 

 9.

 그리고 5화 보니까 이제 쿄애니가 나츠야를 어떤 포지션으로 두고싶은지 대충 알겠음. 린이 나츠야에게서 아버지를 떠올리거나 소스케가 나츠야로부터 무언가를 깨닫거나 소스케의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게..... 그래도 아버지는 진짜 넘 빨랐다구 생각해,,,,

 

 10.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나츠야란 캐릭터한테 원했던 역할이 이런 역할이 아니었기 때문에 뭔가 좀 아쉽다. 쿄애니 역대급 캐디에 분량도 3기에서 조연중 메인급으로 끌어올린 만큼 캐릭터성에도 좀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텐데,,, 키리시마 나츠야 이대로 괜찮은가,,,,,☆

 

 11.

 근데 새삼 나츠야 성격 증맬 쿨하다..... 뒤끝도 없어보임. 프리 세계관 안의 애들은 섬세하고, 예민하고, 작은 거에도 상처받고 그러는데 나츠야는 그냥 존나 쿨해보임. 세이쥬로에서 상쾌함과 카리스마를 더했기 때문일까? 세쥬보다 나츠야가 더 단호하고 쿨해보임. 세이쥬로는 은근 섬세한 구석이 있어서 ㅋㅋㅋㅋ 흑흑 세이쥬로 사랑해,,,,,,,,,,ㅜ

 

 12.

 그리고 나츠야가 갖고있던 금화는 멕시코 기념 주화인데 동전 안에 승리의 여신이 새겨져있다고,,,, 승리의 여신인 니케(=동일신 빅토리아)는 한 손에는 화환을, 한 손에는 나뭇잎을 들고있는데 나뭇잎의 정체는 대추야자잎이고 대추야자의 꽃말은 부활, 승리,,,,,,,

 

 13.

 3기를 볼 수록 소스케의 미래를 섬세하게 그린단 인상을 자주 받는데 다른 부분에서는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소스케 미래를 암시하는 승리와 관련된 복선만해도 부적, 꽃말, 기념주화 등 겹치지 않고 다양한 걸로 잘만 보여주면서 왜 다른 부분에선 이 섬세함과 디테일함을 발휘하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 가..... 그 부분만 신경썼어도 짜증나는 거 반은 줄었을텐데

 

 14.

 

 마지막으로 소스케 얘길 쓰자면 이 장면 작화 쩜 괜찮았지,,,, 눈 크기 이정도로만 크게 그렸어도 우리 애 잘생김이 914배는 잘생겨보이는데,,,,,,,ㅜ

 

 15.

 그리고 소스케 사복으로 보라색티 입은 건 쩜 신선했다;;;; 안 어울리긴 하는데 보라색티 입은 건 첨 보는 거 같애;;;;;;

 

 16.

 그리고 나츠야랑 대화할 때 온천에선 나츠야가 분명 자기 소후칸 졸업생이랬는데 그땐 연상이어도 반말깠으면서 지금은 존대쓰는 거 넘 웃기고 귀여움 ㅋㅋㅋㅋ 모르는 사이로 만났을 땐 반말썼는데 학교 합숙에서 선후배로 만났으니 존댓말 쓰는거니,,,,, 운동부의 위계질서란,,,,,,,,,,

 

 17.

 

 시발 나 소스린의 이런 점 너무 사랑한다니까,,,,,,,,,,,,,ㅜㅜ,,,,,,,

 

 18.

 흑흑 시발 울 소스케 웃는 게 어쩜 어릴 때랑 저렇게 변한 게 하나두 없을까 ㅜㅜ..... 저 웃음이 린과 관련될 때만 나온다는 점이 최고 발림 ㅜㅜ.......

 

 19.

 그리고 의사가 말한 결단은 일덕들 예상대로 수술이었는데 시발 나..... 모르겠어,,,,,,,ㅜ 소스케가 복귀하는 건 예견된 일이지만 그 과정에서 수술 받거나 병원에 입원해있거나 하는 장면을 쿄애니가 어떻게 그릴지 상상이 하나도 안 감 그리고 그 과정에서 린은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음.... 린이 일본 올까?ㅜㅜ 호주는 미하엘 코치도 새로 오고 바쁘게 시즌 준비중인 거 같은데.... 그래두 걍 와주면 안돼?ㅜㅜ........ 와서 사과 까주면 안돼?ㅜㅜ......

 

 20.

 그리고 마지막에 동전 속 승리의 여신 비춰주고 소스케 빛으로 걸어나가는 모습 계속 보여준 거 이거뚜 좋았다,,,,,,, 저무는 석양이 아니라 밝은 빛을 배경으로 걸어나가는 소스케 ㅜㅜ,,,,,,,

 

 21.

 

 마지막으루 소우쨩,,,,,,, 이때 무슨 생각했는지 나한테만 말해줘,,,,,,,,,,,,,ㅜ,,,,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는지 알고싶어서그래,,,,,ㅜ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8.08.31
free! 잡담  (0) 2018.08.25
free! 잡담  (0) 2018.07.28
free! 잡담  (0) 2018.07.20
free! 잡담  (0) 2018.07.14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8. 7. 28. 20:31 from free!

 1.

 3화를 봤다. 아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몇가진 일단 3기 끝날 때까진 지켜보고싶어서 패스하고 3화 자체만 보자면 산만했던 1화로의 회귀같은 느낌이었다. 등장인물은 늘어나고, 다뤄야할 이야기는 많은데 3기는 12화가 끝이니 자잘한 거보다 큰 맥이 되는 이야기에 집중했으면 좋겠는데... 이 장면이 3기에 꼭 필요해? 이거는? 저거는? 하고 물어보고싶을 정도. 거기다가 넘치는 작붕과 미묘했던 작화퀄리티까지....

 

 2.

 이번 3화에서 제일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 나츠야한테서 아버지를 떠올리는 린 장면. 대체 왜....? 나츠야가 뱉는 대사랑 아버지가 뱉었던 대사에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떠올렸다면 이해라도 가는데 메달 상관없이 자유롭게 헤엄치고싶어하는 나츠야의 옆모습에서 아버질 왜 떠올리는건지.

 이 부분은 나츠린의 유대를 위한 부분같은데 정말 필요이상으로 빠르고, 굳이...라는 느낌이었다. 린이 나츠야한테 내적친밀감이나 유대감을 느껴야한다면 다른 방식으로도 괜찮지 않나. 난 솔직히 나츠린 사이의 유대감은 나오+소스케와 관련된 유대감일 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아버지? 3기가 한 2쿨이여서 나츠린이 지금보다 천천히 친해지고, 나츠야가 린의 아버지와 비슷한 부분이 드러나고, 그 때문에 린이 나츠야한테서 아버지를 떠올린다면 이해라도 갔을텐데(사실 이것도 불호지만) 나흘만에....? 정말 빠르고 의아하고....

 

 3.

 그리고 린은 나츠야한테 뭐라고 물어보고싶었던걸까. 선배는 자신의 꿈을.......? 이쿠야가 이뤄주길 바라냐고....? 자기가 아버지 때문에 세계무대에 서는 진로를 결정했기 때문에....? 아님 자신의 꿈을 포기했냐고? 린의 아버지가 린이 태어난 뒤에 수영선수를 그만뒀기 때문에? 대체 뭘 물어보고싶었던거니 린.....

 

 4.

 또 나츠야가 이쿠야를 생각하면서 뱉는 대사가 소스케가 린을 생각하면서 뱉었던 대사와 겹치는 것도 그렇고.... 나는 하이스피드 캐들이 프리 속에 어우러진다면 독립적인 서사를 갖고 프리와 어우러지길 바랐는데 기존캐가 갖고있던 서사들을 조금씩 섞어서 어울리려는 방식이 좀 거슬린다.

 

 5.

 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가... 부상으로 수영을 그만둔 친구가 있다는 공통점으로 나츠야와 린의 관계성이 성립될 떡밥은 충분하지 않나? 쿄애니는 이게 약하다고 생각한걸까. 뜬금없이 아버지를 대체 왜....

 

 6.

 그리고 나는 이쿠야도 린과 하루를 섞은 캐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3화에서 나츠야마저 소스케와 린의 아버지를 섞은 것처럼 보여주니까.... 거기다가 이미 나츠야는 캐디 설정할 때 세이쥬로한테서 파생된 캐라고 말한 적도 있으면서 ㅋㅋ 그럼 아사히는 또 누구와 누굴 섞은건데....? 대체가 하나하나 독립적인 캐릭터성을 가진 캐로 만들지 못할거면 왜 이렇게 일을 키웠냐고.... 나 진짜 나츠야라는 캐릭터에 대해 엄청 기대했는데ㅠ 이렇게 이것저것 짬뽕으로 섞어놓기밖에 못하냐.....

 

 7.

 휴 불만 다 말했으니까 이번엔 좋았던 거... 나츠야가 생각보다 자유로운 캐였던 건 좀 좋았다. 상금 사냥꾼이라는 설정만큼은 독특하고 전에 없던 유형이라서 그런지 완전 신선했다.

 나츠야의 이런 자유로운 점이 흥미로운 건 나츠야란 캐릭터가 세이쥬로에서 파생된건데 와일드하고 자유로울 거 같은 세이쥬로는 오히려 착실하게 대학생활 하고있고, 나츠야는 자유롭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수영한다는 차이점이 흥미롭다ㅋㅋㅋㅋㅋㅋ 아 세이쥬로 착실한 거 너무 좋지 ㅠㅠㅠ완전 사랑스럽지 ㅠㅠㅠㅠ 나 의외로 착실하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그리고 나츠야의 저런 점 관련해서 웃겼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였더라 막 나츠야는 세계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취해가지고 담날 모르는 여자 집에서 일어날 거 같은데 린한테 바람기 운운하니까 납득하기 힘들다고한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이 부분도 나츠야랑 세이쥬로 차이점이 있으면 재밌겠다. 세이쥬로는 작중에서 고우한테 관심있는 것도 그렇고 여자 좋아하는 캐처럼 나오는 부분이 있지만 말은 그렇게 해도 생각보다 쉬운 사람은 아니란 설정인 걸로 알고있는데 ㅋㅋㅋㅋ 나츠야는 반대로 쉬운 사람이면 재밌을 듯 아 존나 좋아..............................

 

 10.

 그리고 또 나츠린 분량 중에 좋았던 점은 나츠야가 실력 짱짱하고 성격도 순순한 편이 아니다보니 린이 자극받거나 나츠야를 경계할 때 짓던 표정들이 예전의 린을 떠올리게 해서 좋았다. 비록 나중가선 물렁해졌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그런 표정들 봐서 좋았음 ㅠㅠㅠㅠㅠㅠ린 센 표정 짓는 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ㅠㅠㅠㅠㅠㅠ

 

 11.

 

 특히 이 컷 좋았다. 작붕도 없고 경계 그 자체 ㅋㅋㅋㅋㅋ

 

 12.

 

 이 장면에서 둘 차이점도 좋았다. 음주 차이도 그렇지만 자세 차이도 ㅋㅋ 느슨한 포즈의 나츠야랑 허리 꼿꼿한 린쨩,,,,, 린은 하루 얘기 할 때 다리 위에 주먹 꼭 쥐고 손 올려두던 것도 그렇고ㅋㅋㅋ 좌식 식당이었으면 완전 정좌였겠다 ㅋㅋㅋㅋ 그리고 후반에 나츠야랑 서서 대화할 때도 평소에 손허리 자세 하거나 주머니에 손 넣기 좋아하는 애가 ㅋㅋㅋ 그저 차렷자세롴ㅋㅋ 대화하던 것도 ㅋㅋㅋ

 

 13.

 그리고 나츠야랑 린 수영대결할 때 좀 놀랐다. 린 정말 성장햇꾼아,,,,,ㅜ 나츠야가 린팀에 호주놈들 거의 처발랐는데 린이 생각보다 나츠야에 안 밀려서 놀랐음. 비록 결판은 못냈지만 턴하고 난 뒤에도 생각보다 안 밀려서...

 

 14.

 린 얘길 쓰자면 린 아침 준비하는 장면들 신경쓴 티는 엄청 나는데 움직임에 비해 작화가 미묘해서 그냥 그랬다. 아오 진짜 시발 ㅜ노릴거면 작화 퀄도 고퀄로 같이 노리라고..... 린이 머리를 쓸어올렸는데,,, 린이 노른자를 빨아먹었는데,,,, 작붕땜에 보기가 싫다니 진짜 이 상황이 싫다.

 

 15.

 

 그런데 린네 집... 너무 노른자땅인 거 아냐.........?ㅋㅋㅋㅋㅋㅋ 뷰가 넘 환상적인데..... 아파트값 어마어마하게 비쌀듯 스카우트로 간 곳이니까 팀에서 대주려나

 

 16.

 뷰도 환상적인데 넓기도 혼자 살기에 넓어보여서 소스린덕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린 방 보자마자 소스케 입주 시킬 생각에 난리난 거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17.

 그리구 린 아파트 공개되고나서 나츠야가 린한테 재워달라고 했을 때 내적갈등 오졌다..... 린의 집에서 처음으로 묵을 사람은 소스케여야해!!!!!!1 하는 마음이랑 나츠린 떡밥 이걸로 끝나긴 쩜 아쉬운데?ㅎ 하는 맘..... 3화가 그렇게 끝나고나서 2% 아쉬운 마음과 98%의 안심을 느꼈다. 이제 소스케만 호주와서 저기 살림 차리면 돼 ㅠㅠㅠㅠㅠㅠㅠ 같이 살아 ㅠㅠㅠㅠㅠㅠㅠㅠ

 

 18.

 근데 린 쇼파 넘 작은 거 같애 누웠을 때 넘 좁아보였어 쇼파에서 자긴 글른듯 그러니까 소스케 호주오면 침대에서 둘이 같이 자자..........ㅜ

 

 19.

 

 그리고 린 고양이한테는 거부 당하는데 개한테는 사랑받는 거 웃김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ㅜ

 

 20.

 

 나 소스린의 이런 점 너무 사랑해,,,,,,, 떨어져있어도 똑같은 너희들,,,,,,,,,,,,,,,,ㅜ

 

 21.

 

 사랑한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 안에 관엽식물 두는 너희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발ㅠㅠㅠㅠ

 

 22.

 일덕들이 찾은 저 식물들 린 방에 있는 건 몬스테라, 소스케 방에 있는 건 겐차야자(?)인데 겐차야자는 원산지가 호주라고.... 그리고 겐차야자의 꽃말은 승리, 몬스테라의 꽃말은 기쁜 소식, 깊은 관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

 아 쿄애니 이렇게 소스케 복귀 복선 군데군데 쳐박아놓고 복귀 안 시키면 욕 나올 거 같은데...................

 

 24.

 그리고 소스린덕들을 뒤집어놨던 린의 입에서 소스케를 라이벌이라고, 소스케와 다시 한번 헤엄치고 싶다고 했던 장면....... 나는 시발 ㅠㅠㅠ 너무 슬픈거야 ㅠㅠㅠㅠㅠ 얼마나 린의 입에서 소스케 얘기가 나오는 거에 고팠으면 그 말 한마디로 팬덤이 난리가 나냐고 ㅠㅠㅠㅠㅠㅠ

 소스린을 파면서 린이 소스케한테 너무한 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인데 그래도 나는 린이 하루랑 호주 갔을 때 소스케 얘기 했던 거나 어릴 때 이와토비 애들 앞에서 소스케 얘기 했던 거, 호주 가서 소스케랑만 편지 주고 받고있었던 거, 호주에서 힘들 때 바다 너머에 하루만이 아니라 소스케도 있다고 그거 생각하면서 힘냈다고 한 거 등 린의 안에서 소스케도 충분히 큰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이 너무 부각이 안되는 거 같아서 늘 아쉬웠다. 그런데 이번에 또 언급해줘서 다행이기도하고..... 암튼 린도 소스케를 좆나게 생각하고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

 

 이것 좀 봐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스케 이거 좀 봐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 나츠야 ㅠㅠㅠㅠ당장 이거 찍어ㅓㅅ 소스케한테 보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스케는 린한테 하루 얘길 할 때면 표정이 좋아진다고했지만 슈케야 봐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 얘기 할 때 린 표정도 봐보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이걸 봤어야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소스린은 서로 가깝고, 서로의 이해자고, 서로를 잘 알면서 동시에 모르는 점도 너무 많다. 어쩌면 서로 너무 가깝기때문에 모르고 지나치는 부분들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전에 떨어져있던 5년동안 소스케가 린에 대해 생각하고, 후회하고, 이해하게 됐던 것처럼 지금 떨어져있는 이 순간 이후엔 린이 소스케를 생각하고 더 이해하게 됐으면 좋겠다. 그거면 정말 좋겠어 ㅠ 현재 떨어져있는 이 상황이 향후 너네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어..... 

 

 27.

 아 암튼 여러모로 이번편은 많은 생각을 하게했던 화였던 거 같다. 3화 자체는 졸라 구린데 왜케 생각할 거리는 많았는지....

 

 28.

 

 아 이거 언급하는 걸 깜빡할 뻔했네. 쿄애니 도라이들아..... 풍경이나 배경 그만 쌔벼파고 애들 와꾸에 집중해...............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8.08.25
free! 잡담  (0) 2018.08.11
free! 잡담  (0) 2018.07.20
free! 잡담  (0) 2018.07.14
free! 잡담  (0) 2018.06.25
Posted by 더그덕 :

free! 잡담

2018. 7. 20. 23:32 from free!

 1.

 2화 감상평....... 히요리는 '진짜'다.............!

 

 2.

 

 히요리녀석,,,,, 프리팬덤을 뒤집어놓으셔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유로워보이지만 꼬여있는 성격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그게 설마 이렇게 집착 오지고 웃으면서 멕이는 스타일일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2화 보면서 히요리가 웃을 때마다 ㅋㅋㅋㅋㅋ 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옴 미친놈 미친놈 개조아ㅜ

 

 3.

 웃는 장면도 좋았지만 가장 오졌다고 생각한 부분은 하루네가 이쿠야 찾으러 라커룸으로 달려갈 때 유유히 이쿠야 짐 빼돌리면서 스쳐지나가던 히요리,,,,,,,,☆ 이쿠야 찾는 거 눈치까고 힐끗 보고도 웃지도, 무표정이지도 않고 그저 덤덤+여유로움 그 자체로 걸어나오던 히요리,,,,,,,,☆

 

 4.

 아 근데 히요리는 제발 아무 사정없이 걍 저런 캐면 안되나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욕 쳐먹을게 뻔해서 안되려나ㅋㅋㅋ 난 이대로도 히요리 너무 좋은데..... 무슨 사정이 있어서 결국 착해지고 캐릭터성 민둥민둥해지는 거 넘 별룬데 저런 모습을 12화까지 밖에 못 볼거라고 생각하면 슬프네ㅜ

 

 5.

 아 진짜 히요리 캐릭터 최고다 진짜,,,,,,,,, 아 일본에서 히요리 이모티콘 (◠▽◠ ) 이렇게 표현하는 거 존나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너무 똑같애

 (◠▽◠ ) 이쿠야는 여기 없어 보면 알잖아

 (◠▽◠ ) 제자리로 돌아가서 응원하는 게 어때?

 (◠▽◠ ) 나 원래 이상해

 

 

 6.

 

 아 그 다음으로 좋았던 거.... 2기땐가 1기때도 물이 몸을 휘어감는 장면이 있었는데 비슷한 장면이 3기에 또 나왔다. 근데 물 작화는 더 업글됐다 ㄷㄷ 미친 쿄애니.... 작화 퀄리티는 충분하니까 내용에 좀 신경써;

 

 7.

 암튼 2화 총평은 개인적으로 1화보다 2화가 재밌었다. 이야기라는 게 있는 느낌.... 1화는 뭐 첫화니까 애들 근황도 조금씩 보여줘야하고, 신캐 눈도장도 찍어야하고, 본격적으로 2화부터 이야기 전개하기 위해 떡밥도 뿌려야하고 여러모로 산만한 느낌이었는데 2화는 하루이쿠 이야기에 중심이 맞춰있어서 좋았다.

 

 8.

 그런데 3화...... 예고편 ㅠㅠㅠ 시발 ㅠㅠㅠㅠ 드디어 나츠야랑 린편인데 작붕 실화냐.... 슬프네,,,,,,ㅜ 오프닝에 나츠린 장면도 작붕이더니,,, 물 작화에 신경 쓸 시간에 애들 작붕 좀 내지말지 쿄애니,,,,,,ㅠ 애들 와꾸로 뜬건데 와꾸가 무너지면 어떡해..... 린 머리 쓸어넘기는 장면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장면인데 하필 작붕이라니,,, 너무 슬프다,,,,,, 윙크 받은 뒤에 짓던 표정도....

 

 9.

 

 그런데 스틸 뜬 거 보고 너무너무 좋았다. 표정 미쳤어 ㅠㅠㅠ 린의 이런 표정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안 그래도 요즘 1기 린이 너무 그리운거야.........ㅠㅠㅠㅠㅠㅠ 위에도 썼지만 특정 캐릭터들이 사정이 풀린 뒤에 성격이 밋밋해지는 거 정말 아쉬운데 린이나 소스케가 좀 그런 감이 있어서 여전히 애들을 좋아하면서도 그때 모습 보고싶다, 1기 린도 좋았지, 2기 초반 소스케 이런 모습 좋았지 하고 추억하게 되는 게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 그때 모습 다시 보여줄거야 쿄애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

 

 이 모습 말이야 이 모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기 린 이 장면 진짜 너무 사랑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1기는 전체적으로 뭔가 텁텁한 느낌이 있다그래야하나 그래서 작화 자첸 2기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 1기 린의 이 장면 만큼은 못 잃겠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야............... 

 

 10.

 암튼 개인적으로 저게 나츠야한테 짓는 표정이어도 정말 좋을 거 같은데...... 과연 어떨지 모르겠다 ㅋㅋㅋ 오프닝이랑 엔딩에 뜬 나츠린 모습만 보면 나츠야가 적극적으로 친하게 굴고, 린은 걍 서먹해도 받아주는 정도같은데 ㅋㅋㅋㅋ 반대로 사실은 잘 안 받아주는 쪽이어도 존나 재밌을 거 같음 ㅠㅠㅠㅠ 나츠야도 단순히 친하게 구는 게 아니라 좀 밝으면서 세게 나오는 성격이어도 좋을 거 같고 ㅠㅠㅠㅠ 그치만 예고편에서 린 놀라는? 당황한? 황당한? 표정 짓던 거 보면 좀 착한(zzz) 표정이 베이스인거같아서 별로 그렇진 않겠지......? 아 존나 앙칼지고 센 린 그리워.....

 

 11.

 그리고 3화엔 소스케 줘라 쿄애니..........ㅠ

 

 12.

 세이쥬로도.... 8초만......ㅜ

'fre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ree! 잡담  (0) 2018.08.11
free! 잡담  (0) 2018.07.28
free! 잡담  (0) 2018.07.14
free! 잡담  (0) 2018.06.25
free! 잡담  (0) 2018.05.07
Posted by 더그덕 :